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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공사 또 합병…알래스카에어, 버진 인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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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승객수 기준 미국 6위 항공사인 알래스카 에어가 12위인 버진 아메리카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진 아메리카가 매물로 나온 후 알래스카 에어는 제트블루와 경쟁을 벌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래스카 에어는 버진 아메리카를 약 25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해 제트블루에 이겼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가 성사되면 알래스카 에어가 제트블루를 제치고 승객수 기준 미국 5위 항공사가 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알래스카 에어는 시장 가격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버진 아메리카를 인수하게 된다. 버진 아메리카 매각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이었던 지난 22일 기준 버진 아메리카의 시가총액은 약 13억7000만달러였다. 알래스카 에어의 시가총액은 지난 1일 기준 102억달러 수준이다.


알래스카의 버진 인수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4일 관련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2005년 시작된 미국 항공업계 통합 바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 기간 10개의 미국 대형 항공사 중 5곳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시장 재편이 이뤄지면서 현재 미국 항공시장은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컨티넨털 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4대 항공사가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알래스카 에어와 제트블루, 버진 아메리카는 2위 그룹에 속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조지 퍼거슨 애널리스트는 버진 인수로 알래스카가 서부 노선에서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UBS는 이번 알래스카의 버진 인수로 알래스카의 주당 순이익이 약 15% 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다.


버진 아메리카는 사이러스 캐피털 파트너스와 영국의 괴짜 부호 리처드 브랜드 버진그룹 회장의 VX홀딩스가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다. 버진 아메리카는 2007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미국과 멕시코 2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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