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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64)이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를 관전했다.
김 회장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간의 시즌 개막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부인 서영민 여사와 함께 경기 시작부터 관중석에서 한화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잠실구장을 각각 한 차례씩 찾아 경기를 관전했지만, 개막전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은 구본준 LG부회장(65)도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7시 25분을 기점으로 2만 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LG는 9년 만에 열린 잠실 홈 개막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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