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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춘곤증 극복 '영양메뉴' 출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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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부터 7대 영양소 균형 고려한 도시락까지

식품업계, 춘곤증 극복 '영양메뉴' 출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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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무기력증과 피로함, 식욕 감퇴 등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면역력 저하 등 신체리듬이 깨지며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 때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춘곤증으로 인해 잃었던 입맛은 물론 원기를 회복하는데 제격이다.


식품업계에서도 춘곤증 극복을 위한 ‘영양메뉴’를 연이어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춘곤증으로 인해 입맛을 잃고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을 보충하기 위해 콩이 제격이다. 대상FNF 종가집에서는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발효해서 먹으면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높은 ‘나또’를 선보였다.


나또는 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 장애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특히 종가집 ‘우리종균 생나또’는 종가집만의 발효 노하우로 직접 개발한 종균을 넣어 영양소가 보다 풍부하다.


그동안 김치, 두부 및 장류 등 다양한 전통발효식품 연구에서 얻은 발효 기술을 통해 풍부한 영양소와 함께 나또 특유의 깊은맛을 더한 것이다.


또한 100% 국산콩을 주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함께 포함되어 있는 간장과 겨자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배가 되고 덮밥, 삼각김밥,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와도 어우러져 입맛을 잃기 쉬운 봄에 안성맞춤이다.


밀려오는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대상 청정원 ‘츄앤 시리즈’ 중 하나인 츄앤 크리스피의 완두, 대추는 자연의 맛에 바삭한 식감의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츄앤크리스피 대추 역시 엄선된 대추의 씨를 빼고 진공저온공법으로 만들어 한 입에 바삭하게 즐길 수 있고 츄앤크리스피 완두’는 엄선된 완두만을 사용해, 낮은 압력과 온도를 활용하는 진공저온공법으로 만들었다. 완두 본연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인스턴트 일색의 간식과는 다른 건강함을 제공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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