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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1인 기획사 '아침별'을 설립한다. 회사 이름인 '아침별'은 김제동이 좋아하는 인디언의 이름을 딴 것이다.
1일 김제동 전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지난 7년간 디컴퍼니와 함께 해 온 김제동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홀로서기는 그가 작년 말 개인재산을 들여 설립한 재단 '김제동과 어깨동무' 등의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더 집중적인 발전을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김제동은 20, 30대를 위한 강연과 자립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와 JTBC TV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 등 공연·방송 활동은 그대로 진행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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