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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과 어깨동무', 소외 청년·청소년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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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과 어깨동무', 소외 청년·청소년 자립 돕는다 김제동. 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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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제동이 본격적으로 공익 활동에 나선다.

28일 한 매체는 김제동이 지난달 21일 뜻을 같이하는 청년 50명과 함께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김제동과 어깨동무'는 '청년들이 청년들을 돕는다'를 모토로 설립됐으며 소외된 청년·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김제동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토크 콘서트 입장료 수입과 자신의 방송 출연료 수입 등을 '김제동과 어깨동무' 설립에 출연했다.


이 매체를 통해 김제동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이제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단체 설립 비용은 내 돈이 아니라 관객들이 주신 돈이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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