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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 연구용역 최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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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 연구용역 최초 설명회 개최 보성군은 31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정해역 득량만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수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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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자원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특구 지정 최선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보성군은 31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정해역 득량만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수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보성·장흥군은 득량만 해역 수산업발전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출자로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보성·장흥군은 득량만해역의 어획량 확보를 비롯한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유통마케팅 강화 사업 등을 위해 특구지정을 포함한 수산업의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상호간의 어민생계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부 군수는 “득량만청정해역이 특구로 지정되면 현재 한창 공사 중인 비봉마리나 항만 시설과 최근에 개장한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등의 지역 관광자원이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보성군은 지난해 11월 벌교꼬막문화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꼬막을 이용한 가공·유통 등 6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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