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우리도 가격 내립니다"…창립 19주년 기념 기획전

전 카테고리에 걸쳐 봄 맞이에 필요한 상품 품질 강화 및 대대적인 가격인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홈플러스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4월6일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봄 맞이 대표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빼는 것이 플러스'라는 슬로건은 가격거품과 품질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로, 이번 홈플러스는 창립 19주년 행사 2탄으로 신선식품, 생활용품, 브랜드 가전, 의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봄 맞이에 필요한 상품 품질 강화와 함께 가격 인하에 나선다.

봄철 건강 챙기기에 안성맞춤인 신선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품질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키우고 축산품질평가원에서 인증한 '1등급 생닭'(전품목 훼밀리카드 회원 40% 할인)을 마련했다. 수입에서 판매까지 단계별 유통이력제를 실시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부채살'(100gㆍ종류별ㆍ1990원)도 판매한다.

과일로는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백두대간 사과'(15입 내외ㆍ박스ㆍ훼밀리카드 회원 9990원), 최대 100년 이상의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한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훼밀리카드 회원 30% 할인), 씨가 없어 껍질째 먹기 편한 칠레산 '청ㆍ적포도'(신한ㆍ삼성ㆍ현대카드 할인가 6990원)가 있다.

바닷물을 이용해 최대한 자연환경에 가까운 양식법으로 키운 태국산 '한판 새우'(45미 내외ㆍ팩ㆍ9990원), 계약선단에서 직접 잡은 태국산 '생물 한 코 주꾸미'(10미 내외ㆍ6990원)', 항공직송 노르웨이산 생연어'(100gㆍ2990원)도 마련했다.

모둠소시지(20개 구매 시 1만원), 몽블랑제 인기빵(4종ㆍ종류별·2900원), 인기 제과ㆍ음료 30종(1000원), 셰프초밥(개당 390원), 세계맥주(대 4캔ㆍ소 6캔ㆍ각 9000원), 육포(전품목 훼밀리카드 회원 50% 할인), 접이식 자전거(9만8000원), 홈플러스&윌슨 공동기획 배드민턴 라켓(2입 세트+셔틀콕 2개ㆍ1만9800원), 브랜드양말(1+1ㆍ5990원) 등 봄나들이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용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고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생필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마련했다. 일동 프리미엄 산양분유(1~3단계ㆍ종류별ㆍ800g) 4만2800원(베이비&키즈 메일링 쿠폰 지참 고객 대상가), 수프리모 커피(1+1ㆍ20입) 4000원, 셰프라인 인덕션 프라이팬ㆍ궁중팬(28cm) 9900원, 멀티코드는 5000원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 3겹 티슈(30m x 30롤) 1만5900원, 크리넥스 키친타올(140매 x 6롤) 4750원, 온더바디 스위트 체리블러썸 바디워시(1+1) 1만4900원, 애경 2080 어드밴스 블루 치약(120g x 3입ㆍ3개 구매 시) 1만900원, 샤바스 세탁물 바구니 7950원, 다림판 8450원, 2단 건조대는 1만2900원에 준비했다.

대표 생필품 브랜드 행사 상품 구매 시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강화했다. 농심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안성탕면(5입), 동서식품 3만원 이상 및 삼양식품ㆍ해태제과ㆍ롯데칠성음료ㆍ오뚜기ㆍ동원F&B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홈플러스 3000원 상품권, 유한킴벌리ㆍ애경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