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AD
광주광역시 동구는 3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아동·여성보호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구축 등 관련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동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황경화 광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의 아동학대 사례발표에 이어 기관별 역할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