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 센터(화순읍 소재) 전남 관내 지역농협 직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남농협 상호금융 틈새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틈새교육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직원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타 금융기관의 공격적 마케팅 등으로 인해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보다, 경쟁력있는 상호금융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틈새교육은 일선 영업점에서 활용도가 높고, 심층교육이 필요한 업무관련 강좌 등을 중심으로 주말 틈새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는데 주요내용은 △ e-금융에 답이 있다, △ NH수금박사, △ 마케팅 역량강화 기법, △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수신실무사례 교육 등 업무관련 강좌들로 이루어졌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담당자)들을 초빙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직원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주말 틈새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인원이 많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교육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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