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6일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철도를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차여행 코스에 포함된 체험마을은 으뜸촌·지자체 추천 마을 등 우수한 체험마을 가운데 체험자원 상품성, 인근 관광자원 연계 우수성, 철도망 접근성 등을 검토해 선정됐다.
계절별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전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올해에는 20개 코스가 운영 예정이며 이 가운데 8개는 다음달에 먼저 출시하고, 나머지 12개는 여름(6월)·가을(9월)·겨울(11월) 계절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은 4월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예약과 상품 구매는 상품 출발일자 한 달 전부터 4일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상품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 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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