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재인 "야권 연대 안하면 역사의 죄인 될수도…민심은 與 심판"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문재인 "야권 연대 안하면 역사의 죄인 될수도…민심은 與 심판" 문재인 페이스북 야권연대 발언. 사진=문재인 페이스북 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9일 야권 연대를 무조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이 지나고 내일도 성과없이 흘러간다면 야권 전체는 역사의 죄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야권 전체 지지율은 새누리당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긍정적 평가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며 "민심은 새누리당 심판이다.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끝내겠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 승리의 그릇에 민심을 담아야 한다"며 "선거는 민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야권연대는 공학이 아니라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승리의 그릇"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충남 당진의 어기구 후보에 대한 지원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어 후보 분위기가 아주 좋은데,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말하더니, 요구조건 다 들어주고, 바둑에 몇 점 놓아주듯이 10점을 점수에 더해주겠다고 해도 이제 와서 막무가내로 못하겠다고 버틴다니 참 안타깝다"며 "도대체 어쩌자는 것일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