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대한 여러 가지 사실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푸른행성 솟구쳐
붉은행성 가는 길
인류의 꿈 영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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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 붉은 행성.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 이 모든 수식어가 지목하는 것은 '화성(Mars)'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 시간) 화성에 대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설명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2030년대 인류를 화성에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차세대우주선인 '오리온'도 단계별 완성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화성은 두 개의 달을 가지고 있다. 지름 22.2㎞ 포보스와 12.6㎞의 데이모스이다. 화성의 지름은 약 6792㎞. 화성은 지구의 달보다 두 배 정도 크다. 지구는 화성보다 두 배 정도 크다
화성은 지구 질량의 10분의1이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1억5000만㎞(1AU) 떨어져 있다. 화성은 태양에서부터 약 2억2900만㎞(1.5AU)에 위치하고 있다.
화성은 2년마다 지구와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데 이때 거리는 5310만8352㎞ 정도이다. 지구와 화성이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4억72만6656㎞이다.
화성의 온도는 가장 높을 때가 영상 20도, 가장 낮을 때가 영하 153도이다. 밤과 낮에 따라 혹은 계절의 변화로 기온차가 심하다.
화성은 지구 중력보다 약하다. 지구에서 100㎏의 몸무게를 지닌 사람이 화성에 가면 38㎏이 된다. 화성에서는 무거운 물건도 척척 들어 올릴 수 있다. 지구에서 '콩콩콩' 뛴다고 생걱하면 화성에서는 '코~오~옹, 코~오~옹' 날아다니는 기분이 든다.
☆화성에서 뛰기
=https://youtu.be/n-lFM9UBlBE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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