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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6년형 갤럭시J 시리즈 발표…中 출시 임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삼성, 2016년형 갤럭시J 시리즈 발표…中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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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화소 LED플래시 셀피·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
5.5인치 풀HD DP·3GB 램·3300mAh 배터리(J7)…中 먼저 공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J7 2016년형과 갤럭시J5 2016년형을 공개했다. 갤럭시A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J 시리즈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J7(2016)과 갤럭시J5(2016)는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됐다. 두 제품 모두 LED플래시를 단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를 많이 찍는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전면 카메라 역시 LED플래시가 적용된 1300만화소 카메라다.

갤럭시J7(2016)이 갤럭시J5 대비 더 크고 성능도 좋다. 갤럭시J7은 5.5인치 풀HD(1080×1920)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1.6기가헤르츠(GHz) 클럭의 옥타코러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갤럭시J7(2016) LTE 연결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며 3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 저장공간, 33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갖췄다. 무게는 170g이다.


갤럭시J5(2016)은 159g으로 720×1280 해상도의 5.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2GHz 클럭의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다. 2GB램과 3100mAh 배러티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J7(2016)과 갤럭시J5(2016)를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보다 사양이 낮은 갤럭시J3의 2016년형도 곧 공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전체 시장이 어렵지만 여전히 성장 중이고 경쟁도 치열하다"며 "지난해 갤럭시 A, J 시리즈 도입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J시리즈도 디자인, 화면, 배터리 등 소비자 요구가 높은 핵심기능을 차별화해 2016년형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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