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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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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별세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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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원혁희(91) 코리안리 회장이 29일 별세했다.

1926년생인 원 회장은 대동상고와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대림산업 전무이사와 풍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1998년 2월에는 대한재보험의 지분 10.15%를 장내 매입해 최대주주가 됐다. 2002년 6월 코리안리재보험으로 사명을 바꾸고, 코리안리 명예회장, 상근회장(이사), 이사회 의장직을 지냈다.


그는 평소 “책임경영과 실적에 따른 신상필책”을 경영신조를 가지고 코리안리를 글로벌 10대 재보험사로 성장시켜 사실상의 창업자로 평가받아왔다. 현재 셋째 아들인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족으로는 종익(코리안리 고문)·영(개인사업)·종규, 딸 종인·계영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02-2227-7500).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 여주시 남한강공원묘지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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