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최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2016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안전교육과 교통안전문화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3명, 사업장 담당자 14명 등 총 45명의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영암경찰서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교육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최두복 투자경제과장은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은 교육 부족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이 중요하다”며 “담당자들도 사업장 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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