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는 영유아 교육업체 한솔교육과 모바일 플랫폼 제휴(MPA·Mobile Platform Alliance)를 맺는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한 앱카드를 통해 한솔교육 회원 간편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한솔교육 온라인 몰을 만들어 교재 할인 등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솔교육 교재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젊은 연령층의 학부모들에게 맞춤 서비스도 준비한다.
신한 앱카드에서 한솔교육 교재비, 수업료 등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올 예정이다. 예를 들어 해당 월 교재비, 수업료를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 등의 방식으로 전달하면 신한 앱카드를 구동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학부모 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하거나 방문교사가 수기결제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생활 밀착 업종별 대표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한 앱카드를 모바일 플랫폼의 대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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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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