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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베시넷 사용에 로희 몸무게 공개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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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베시넷 사용에 로희 몸무게 공개 '화들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기태영 딸 로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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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부부가 괌으로 떠나면서 딸 로희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딸 기로희를 데리고 유진의 고향인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유진은 베시넷(아기 침대)을 사용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무게 제한치를 물었고 승무원이 "11㎏까지 가능하다"고 답하자, 유진은 민망한 미소를 지으며 "거의 리밋이다"라고 말했다.


베시넷 위에 눕혀진 로희는 베시넷이 좀 작은 듯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유진이 "까까 먹자"며 달래 로희의 울음을 잠재웠다.


특히 로희는 벽에 부착해 놓았던 흡착 카메라를 한 손으로 떼는 괴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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