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독립된 사무공간(1년차 임차료 80%, 2년차 임차료 50% 정부지원)과 현지 마케팅 및 법률,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미국, 중국 등 해외 12개국 20개 교역거점에 설치돼 있다.
중진공은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규모의 최대 30%를 입주예비 기업으로 선정, 공실이 발생하는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이거나 서비스 및 도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2-369-3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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