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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새로운(新) 마을(村) 이야기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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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6년 커뮤니티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원 대상 자치구에 선정됐다.


‘신촌-새로운(新) 마을(村) 이야기’라는 주제로 응모한 서대문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신촌과 연희동, 봉원마을 일대에서 연말까지 마을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주민과 지역커뮤니티가 중심이 돼 ▲신촌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보여주는 ‘신촌 현대사 투어’ ▲연희동과 신촌동의 문화공간, 명소를 소개하는 ‘신촌?연희 문화산책’ ▲대학캠퍼스, 신촌, 봉원마을, 안산(鞍山)을 연결하는 ‘대학가 힐링 여행’을 위한 관광코스를 개발,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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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는 대학가가 위치한 젊음의 거리로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공간인 이화스타트업 52번가도 문을 여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 대학가 원룸과 하숙집이 밀집한 봉원마을에는 인근 대학 기숙사 신축으로 인한 공실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민 주도의 협동조합이 설립되기도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새로운(新) 마을(村) 이야기 사업이 신촌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공모에서는 서대문구를 포함해 6개 구가 선정됐다.


서대문구에 대한 지원 금액이 4500만원으로 가장 많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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