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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IBK캐피탈, 4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IBK캐피탈과 50대50의 비율로 출자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24일 IBK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함께 창업기업과 미래성장동력 업종의 중소기업에 직접투자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 조성액 중 300억원은 19대 미래성장동력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100억원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은행은 펀드 출자 외에 올해 300억원을 7년 이내 창업초기기업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했다"며 "투자 외에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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