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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5년째 베이비페어에 직접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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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행사에서는 1만5000명 방문해

옥션, 5년째 베이비페어에 직접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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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옥션이 다양한 육아용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베이비페어에 직접 부스를 연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5년째다.

옥션은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3회 코베(KOBE)-베이비&에듀페어’ 행사에 대규모 홍보 부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이미지로만 홍보할 수 밖에 없었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옥션은 홍보부스에서 직접 육아 상품을 소개하고, 육아 전용 멤버십 서비스 ‘베이비플러스(Baby+)’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옥션은 지난 2012년에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첫 현장 부스를 열고 고객을 만났다. 지난해 10월 열린 행사에서는 1만5000여 명의 고객들이 옥션 부스를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옥션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찾는 베이비플러스 가입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총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요 육아제품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앱에서 베이비페어 초대장을 다운 받으면 된다.


이외에도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해외 직구 육아 용품을 비롯해 기저귀, 물티슈 같은 주요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옥션 스마트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배송비는 2500원이다.


김미영 옥션 생활유아팀장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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