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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부진에 약보합…199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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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전날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95포인트(0.30%) 내린 1989.1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9.98포인트(0.45%) 하락한 1만7502.59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개인이 55억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1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7%), 비금속광물(0.76%), 전기가스업(0.53%), 화학(0.19%) 등이 상승중이고, 철강금속(-1.38%), 금융업(-0.72%), 보험(-0.78%), 전기전자(-0.74%), 은행(-0.70%)등이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LG화학(1.94%), 한국전력(1.02%), 삼성물산(0.34%)만이 상승중이고, SK하이닉스(-1.98%), 현대차(-1.58%), 현대모비스(-0.78%), 삼성전자(-0.7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없이 30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94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28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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