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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용산·마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제93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3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와 포장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포장된 빵은 용산구 지역 내 미혼모 가정과 독거어르신께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임원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앞장서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시민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한적십자사의 '행복한 국수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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