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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2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총 4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중 신보라 '청년이여는미래' 대표(33·여)가 유일한 30대 후보자라는 사실로 주목받고 있다.
신보라 대표는 전남 광주 출신 인사다. 2001년 전북대 교육학과 입학 전까지 줄곧 광주에서 자라면서 교육 받았으며 2006년 전북대 졸업 후 2007년~2010년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 1월부터 청년이여는미래 대표를 맡으며 청년 일자리 해결, 세대갈등 해소, 통일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활동했다. 이에 신 대표는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3년부터 약 1년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이념 문화분야에서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20~22번까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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