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세계는 테러에 물리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쿠바 방문 마지막날 아바나 한 그랜드 대극장에서 "우리의(미국 사람들의) 생각과 기도는 벨기에로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테러를 이겨낼 수 있다"며 "우리의 동맹이자 친구인 벨기에를 돕기 위해 필요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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