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피로 누적으로 잠시 휴식을 가졌던 방송인 김성주가 결국 '가요광장'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김성주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김성주가 오는 25일을 마지막으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DJ 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주가 바쁜 일정 탓에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달 피로 누적으로 인한 눈 건강 악화로 다수의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조율했을 당시, '김성주의 가요광장' 제작진의 배려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
김성주는 소속사를 통해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했던 1년여의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며 "가요광장에 더 좋은 DJ가 발탁되어 청취자들에게 보다 행복한 방송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