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산림청이 개발한 '산불신고' 스마트폰 앱 메인화면 사진. 산림청 제공";$txt="산림청이 개발한 '산불신고' 스마트폰 앱 메인화면 사진. 산림청 제공";$size="250,428,0";$no="201603221620187605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산불신고’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일반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산불상황을 신고·접수할 수 있게 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신고’ 앱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산불신고’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고 산불 신고 외에도 산불 대처요령 안내, 산불 트위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사진 촬영 신고’ 기능으로 산불 현장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 산불의 규모와 위치를 쉽게 전달·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산불전화신고’ 기능은 수신자 부담으로 가장 가까운 산림관서 산불상황실로 연결돼 산불상황을 전파, 신속한 초동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서 산림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매년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산불 진화과정에선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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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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