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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인 어르신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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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인 어르신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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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월출산관광호텔(영암군 군서면 소재)에서 전남 관내 농업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농업인 어르신들에게 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어 피해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전화사기 등 전반적인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 큰 피해를 방지하고자 전화금융사기 대응 전문가인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전화사기 대응팀 송재철 차장을 초청해 다양한 피해 사례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사기의 도구가 되는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3년말 41.5%에서 2014년말엔 14.2%로, 2015년 5%까지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강남경 본부장은“이번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민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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