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희망 나눔 봉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된 기능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관련 생명사랑 교육 ▲자원봉사 교육을 보급하는 휴머니즘 아카데미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시민소통 공간 등으로 압축된다.
개소식에서 안희정 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봉사활동의 거점인 충남희망 나눔 봉사센터가 환황해권 시대 중심인 내포에 새롭게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도는 적십자사와 함께 도민들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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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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