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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주민과 지방선거 후보자간 상시소통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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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정당 지향, 지역 정치혁신의 장 마련할 것”


김경진, “주민과 지방선거 후보자간 상시소통 시스템 구축” 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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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공천자는 22일 “지방선거 후보자와 주민간의 상시 소통·평가하는 열린 시스템을 구축, 지역에서 정치혁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광주시민들은 그저 추인하는 투표에 그쳤다. 지역주민과 출마 입지자가 지방선거 3~4년 전부터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후보자를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광주시당 홈페이지 등 인터넷 공간을 통해 지방선거에 공직후보로 출마하려는 모든 후보자는 정책, 공약, 경력 등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당원이 평가한 내용을 ‘시·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심사, 반영하는 방안을 당규로 명문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컨대, 출마 입지자는 자신의 봉사활동을 비롯한 모든 지역활동을 상시 공개할 수 있고, 지역주민은 이를 지켜보면서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후보자와 주민간의 열린 시스템이 없다보니 항시 특정정당이 독점하면서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고, 광주시민들은 지역정치에 절망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광주정치, 호남정치의 자괴감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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