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합캠프’가 지난 17일부터 여름방학 해외캠프 조기등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여름방학 해외캠프는 미국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6개 국가에서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미국 동부 메릴랜드에서 진행되는 썸머캠프는 메릴랜드주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제학생 썸머캠프와 정규스쿨링에 참여한다. 또한 미국 동부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진행되는 스쿨링캠프는 애틀란타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에서 2주간 스쿨링 정규수업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서부에서 실시하는 캘리포니아 썸머캠프는 명문 사립학교에서 실시하는 캠프이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되는 스쿨링 캠프는 4주와 8주 모두 정규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필리핀 알라방 힐스에서 진행되는 영어수학 몰입캠프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하우스 기숙사에서 머물게 된다. 또한 필리핀 캠프리지 힐스에서의 일체형 관리 캠프는 교육 리조트에서 영어 수학 학습은 물론 체육활동까지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실시하는 토론토 캠프는 캐나다 BC주 명문 사립학교 썸머캠프 참여해 영어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글로벌캠프는 영국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럽 학생들과 수준별 영어수업에 참여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사이판에서 미국식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과 8박 9일간 아이비리그대학 탐방과 재학생 멘토링, 우주나사과학센터 과학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아이비리그 캠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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