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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배우 송중기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에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혜교는 과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중화권 프로모션에 참석했을 당시 현지 취재진들로부터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 "지금 나이가 어리지 않아 이상형이 많이 없어진 거 같다"면서도 "같은 취미가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또 내가 하는 어떤 일에 대해서 항상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홍콩 사람도 괜찮냐?"고 묻자 송혜교는 "괜찮다. 사랑에 있어서 마음만 잘 통하면 그런 건 필요 없다"고 답했다.
한편 송혜교 측은 21일 송중기와 뉴욕 데이트를 즐겼다는 등 열애설이 확산되자 "사실무근이며 굳이 해명할 필요도 못 느낀다"고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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