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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마을공동체사업 탄력받는다…23일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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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오늘 23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자신이 사는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고, 공동체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심기보 성남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민자치, 문화, 건축, 조경, 환경 분야의 마을공동체 전문가와 시민단체, 행정 관리자 등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성남시 마을공동체사업 탄력받는다…23일 위원회 출범 성남시 금곡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사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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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체 사업 조언과 지원, 노하우 전수, 정책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성남시는 50여곳 마을의 주민들이 담장 벽화 그리기, 정원 가꾸기, 친환경 운동, 벼룩시장 운영, 공동육아, 문화예술 활동, 마을신문 제작, 교육, 주거환경과 공공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마을을 일궈나가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지원군이 돼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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