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미니빔 TV시장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13.9%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전 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5년새 LED 프로젝터 시장은 56%(143만8000대) 성장했다. 전체 프로젝터 시장 중 LED 프로젝터의 비중도 같은 기간 8% 성장했다. 2008년 첫 출시 이후 LG전자의 미니빔 TV의 누적 판매량은 60만대다. LG전자의 미니빔 TV의 연평균 성장률은 80%에 이른다.
LG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프로젝터 시장의 95%가 학교,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되는 기업 간 거래(B2B)용이었다"며 "LG 미니빔의 TV 수요는 가벼운 무게, 선명한 색감 등을 바탕으로 가정용 위주로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적용해 완전히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야외에서 영화 한편(최대 2시간30분)을 즐길 수 있다.
풀HD 고해상도에 최대 1400루멘(촛불1400개의 밝기)의 선명한 영상을 자랑하는 LG 미니빔 TV(모델명: PF1500)는 집안은 물론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초단초점 LG 미니빔 TV(PF1000U)는 짧은 투사 거리로도 초대형 영상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간 거리가 38㎝만 확보되면 100인치(254cm)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초경량 LG 미니빔(모델명: PV150G)은 콜라 1캔 무게(270g)에도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루멘, 10만 대 1의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장익환 LG전자 모니터·PC BD 담당은 "우수한 성능과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