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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2곳 경선결과 추가 발표…김종훈·이헌승 등 현역 4명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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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갑, 충남 아산을은 결선여론조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종훈(서울 강남을), 이헌승(부산진을), 이우현(용인갑), 이상일(용인정)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20대 총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한구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12개 지역구 경선결과를 추가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에서는 김 의원 외에 중·성동구갑 김동성 예비후보가, 구로갑은 김승재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이헌승(진을) 의원이, 대전은 김신호(유성을)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경기 광명갑은 정은숙, 안산 상록갑은 이화수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으며 용인갑과 정은 각각 이우현, 이상일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충북 청주 서원은 최현호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서울 송파갑과 충남 아산을은 결선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송파갑에서는 박인숙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이, 아산을은 김길년·이건영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진수희, 원희목, 이종혁, 이춘식 전 의원이 탈락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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