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품절녀가 됐다.
김하늘의 결혼식이 19일 오후 12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상대는 1세 연하의 사업가. 결혼식은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것은 지난해 9월이다. 당시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엑스포츠뉴스에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으나 두 사람 모두 진지한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열애 인정 한 달 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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