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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탈락' 장하나 의원 “결과 좋지 않아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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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탈락' 장하나 의원 “결과 좋지 않아 죄송하다” 장하나 의원. 사진=장하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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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장하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4·13 총선 공천을 위한 3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장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많은 좋은 분들께서 아낌없이 도와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마치 응급실처럼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그런 현장에, 가느다란 숨길을 겨우겨우 이어드리는 그런 역할을 했다는 게 우리의 자부심이었는데… 저야 어떻게든 살겠지만 벼랑 끝에 매달린 그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아울러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정의롭고 실력 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정말 인간적인 국회의원실을 함께 만들어 주었는데요. 죄송할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낌없는 격려와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채 정리되지 못한 말씀만 남깁니다.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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