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8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비아이이엠티가 17일 3%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비아이이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85원(3.88%) 오른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등락이 반복되며 매매공방이 치열한 모습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KMH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비아이이엠티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거래재개를 결정했다. 거래 중단 8개월 만이다.
심현섭 비아이이엠티 대표는 "잦은 최대주주 교체로 인한 투자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경영 정상화로 올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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