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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매달 10만원씩 근로청년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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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취약계층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근로의지 고취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광명시 매달 10만원씩 근로청년에 지급한다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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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중위소득 80%이하(1인 가구 약 130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자영업자나 불법 향락업체ㆍ도박ㆍ사행업 종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취업중심의 취약계층 청년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및 민간기부금 지원을 통해 3년 후 약 1000만원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다.

가구기준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가능하고, 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 및 근로유지 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관련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를 통해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는 광명시청 사회복지과(02-2680-2739)나 경기복지재단(031-267-9334~5)으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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