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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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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 동물병원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애완견. 사전적의미로 가정에서 기르는 개를 이른다. 흔히 반려견이라고 부르며 한자풀이로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면서 기르는 개’를 뜻한다. 특히 혼자서 생활하는 나홀로 족과 외동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인구수도 크게 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손잡고 펼치는 학·관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 양육과 생활에 따른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30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관악구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관악구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특강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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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고양이의 삶’, ‘우리 아이가 아파요’, ‘반려동물의 올바른 영양학’, ‘반려 특수동물들의 매력’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 서울대 동물병원의 교수진과 수의사가 강사진으로 직접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9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평생학습관(☎879-5679)으로 전화하면 된다. 60명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도움으로 주민들을 위한 좋은 강좌를 운영할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879-567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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