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선진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위원 25명과 시장을 비롯한 간부 12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사 간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갖고 노사 전문가를 초빙해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도 가졌다.
이어 2016년 노동조합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 ‘시정발전을 위한 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노사가 더욱 합심 단결하여 시정 발전의 양 수레바퀴가 됨은 물론 인구 15만명 회복의 견인차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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