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최고위서 여수을·부평갑 단수추천 '이견' 드러내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4일 전날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5차 공천심사 결과 중 단수추천지역 2곳에 대해 이견을 드러냈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수추천지역인데 거기서 탈락한 사람이 무소속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한 번 재고해보라는 말씀이 있었다"며 "우리 당 후보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고위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재논의에 들어간 지역은 전남 여수을과 인천 부평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공관위 5차 공천 발표에 따르면 여수을에는 김성훈 후보가 단수추천자로 선정됐고, 심정우 당 부대변인이 낙천했다.


정유섭 후보가 단수추천자로 선정된 부평갑에는 제14, 15, 18대 의원직을 역임했던 조진형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박 사무부총장은 "한 곳은 탈락한 사람이 무소속 출마했을 경우에 우리 후보의 당선이 불가능하다 보여진다"며 "하나는 호남 지역인데 당에 대한 기여도 높은 사람인데 탈락했을 때 너무 비정한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안의 성격으로 보면 최고위 지적이 맞다. 우리가 간과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