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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中주정부 부총경리 사내이사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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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뉴프라이드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규인사선임, 정관변경 등의 사업안건을 비롯, 중국 중원복탑 하남복탑이구과경무역유한공사 장진 총경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진 총경리는 1971년생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난징정치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현재 허난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종합부 총감직도 겸임하고 있다.

지난해 중원복탑에 현지 한류 면세사업을 시작한 뉴프라이드는 올 해 본격적으로 면세점 사업을 확대해 면세사업 부문에서만 1000억원 가량의 매출 시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지난 해 오픈 후 중원복탑 현지 한류 면세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한층 다양한 방향의 사업 진척은 물론, 중국 측과도 사업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내이사 선임건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향후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매출 증대도 함께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를 내달 2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뉴프라이드 미국 상장 1호 외국계 기업으로 법정 주총 기한은 매년 4월30일까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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