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이나 초콜릿 등 선물이 화제인 가운데 초콜릿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달콤함의 상징인 초콜릿은 소량 섭취 시 스트레스 조절과 혈압을 낮추고 심근경색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초콜릿을 과다 섭취할 경우 도리어 우리 몸에 해가 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 1개(약 40g)의 칼로리는 약 200kcal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초콜릿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만을 믿고 많은 양의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을 유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또 당뇨, 위식도 역류, 요로결석, 요실금, 편두통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초콜릿이 해가 되는 음식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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