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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정부 학자금 지원을 받아 등록금 마련 부담에서 벗어난 학생과 학부모의 수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이른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약 120만명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정부장학금(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포함)을 받았거나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졸업생 포함), 학부모가 응모할 수 있다.
학계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5편 중 종합대상에 부총리 상장과 상금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28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수기공모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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