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파인디지털";$txt="";$size="510,510,0";$no="20160311100036500810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프리미엄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AP1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패스 AP100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용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하이패스다. 국내 최대 용량인 900mA의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태양광 충전만으로 최장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 진입 시에만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인패스 AP100은 도로 정체 알림, 고속도로 공지 및 속보 알림 등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광 시야각 OLE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보다 정확한 주행으로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미리 대처하거나 주행에 필요한 안전 및 각종 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 이용 요금이나 카드 잔액조회, 하이패스 차로 통과 알림 메시지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후불제 카드, 자동 충전 카드 등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하이패스 카드를 지원해 결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인패스 AP100은 요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유o무선 겸용 제품으로 운전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9,000원이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패스 AP10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라며 "국내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햇빛을 받으면 자동 충전되는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용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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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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