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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광주 산업구조 다변화 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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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광주 산업구조 다변화 꾀하겠다” 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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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가 광주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기구축, 뿌리산업 및 광산업육성 등 산업구조 다변화 추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광주경제 무한책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를 위해 광주시 경제부시장시절 추진했던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을 조기에 구축, 광주경제의 활로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모든 산업의 근원이 되고 있는 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산업은 기후변화대응에 있어 무척 중요한 산업이며, 조명산업은 우리나라에 2조2000억원, 세계적으로는 30조원, 융합산업까지 합하면 80조원 규모의 시장이다”며 “광주의 전략산업인 광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광융복합 신산업이 창출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경제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이전으로 상당한 위기에 처해있다”며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고도화를 꾀하고, 경제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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