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경기중기센터는 10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도시락 준비와 배달, 복지관 내 식사준비,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와 경영관리본부장 등 센터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앞으로 도내 어려운 계층을 적극 도우는 등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앞서 지난 1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 외에도 연말이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도내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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