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80명을 선발해 올해 총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6년째 77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8억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혹은 장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고객 자녀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6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고객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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