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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남평농협·한국소비자원, ‘농협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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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남평농협·한국소비자원, ‘농협이동상담실’ 운영 자동차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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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상담·장수사진, 가전제품·자동차 수리등 종합서비스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함께 8일 남평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 및 자동차,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전국의 시군지역을 순회하여 130,000여명의 농업인 교육 및 10,000명 이상의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에서는 소비자 문제 전문가인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이면상 지원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과의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은“농업인들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법률, 건강, 소비자문제에 대하여 전문가로부터 대처방안을 들을 기회가적고, 장수사진 촬영은 농업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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